종교와 결혼
나는 어떤 SF작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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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Perhaps the most admired writing talent in the science fiction field. |
Which science fiction writer are you?
결과에 만족.

남편자랑
제이님이 트위터에서 한 남편 자랑.
남편 자랑 1: 제 행복이 남편의 행복이래요.
자랑 2: 커피스쿨 다녀서 핸드드립 커피를 아주 맛있게 내릴 줄 알아요. 해달라고 할 때마다 해줘요.
자랑 3: 아마복싱 대회에서 상도 탔어요. 챔피언!
자랑 4: 아침마다 뽀뽀해 줘요.
자랑 5: 쪼물쪼물 안마도 해 줘요.
자랑 6: 매일 공부,운동해요. 그제부터는 저랑 같이 그림도 그려요.
자랑 7: 책도 냈어요.[별의 계승자]
자랑 8: 날마다 제이가 천재고 훌륭하고 멋있고 좋다고 말해요.
자랑 9: 그런데 동진님이 더 멋짐!
자랑 10: 동진님은 아는 것도 엄청 많아요!
자랑 11: 제이가 심심해하면 어부바 해 줘요.
자랑 12: 제이가 배고파하면 밥 해 줘요.
자랑 13: 제이가 침대에서 못 일어나면 꼭 안아서 다리 들어 일으켜 줘요.
자랑 14: 뽀뽀 백번
자랑 15: 어린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높임말을 쓰는 사람이에요.
자랑 16: 안전운전해요.
자랑 17: 뭘 하고 있었든 제이가 히잉히잉하면 멈추고 제이랑 놀아줘요.
자랑 18: 날마다 자기 전에 팔베개 하고 꼬옥꼬옥 안고 쓰다듬쓰다듬 해줘요.
자랑 19: 십 년을 알고 지냈지만 한 번도 저를 가르치려 든 적 없어요. 주위에 꼰대질하는 것도 본 적 없어요.
자랑 20: 건프라맨이에요.
자랑 21: 제이 머리카락이 턱에 닿아 간지러울 때에도 제이를 밀어내지 않고 움찔움찔 하면서 참아요.
Breevy
TextExpander의 윈도우판을 찾아다니다 현재 Breevy에 안착했다. 기존 PhraseExpress는 윈도우가 느려지고 Texter는 한글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100% 만족하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였다.
1.윈도우 퍼포먼스의 저하를 가져오지 말것.
2. 한글처리에 문제 없을 것.
3. TextExpander의 설정을 가져올 수 있을 것.
Breevy는 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더 나아가 단순히 TextExpander의 설정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dropbox를 통해 TextExpander의 설정과 싱크할 수 있다. 즉 윈도우 사용하다가 자주 쓰게 되는 말이 생겨서 새로운 축약어를 breevy에 추가해도 맥의 TextExpander에도 반영이 된다. 윈도우냐 맥을 쓰느냐 상관없이 동일한 축약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TextExpander에서는 애플스크립트를 이용한 기능 등은 싱크가 안 된다.
<한글 사용을 위해서는 클립보드로 출력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더나아가 축약어를 이용한 프로그램런쳐 역할도 가능하다.
<축약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동하거나 파일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
유료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 작년 4월 구매 이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공식 사이트 : Text expander for Windows – Breevy
신용카드를 현금처럼 사용하기
경제학에서는 현금의 미래가치와 현재가치에 차이를 두고 있다. 일주일 후의 만원보다 당장 눈앞의 9천9백원이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자율이나 각 개인의 시간 할인률에 따라 그 가중치가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실제로 당장 만원 지출하는 것보다는 한 달 후에 만원을 지출하는 것을 사람들은 더 선호하고 실제로도 그것이 더 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는 이처럼 당장 돈을 쓰는 것 보다는 나중에 낼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아는 바와 같이 신용카드는 당장 돈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서 자신의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이자 할부 등의 서비스와 합쳐지면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게 되어 빚에 허덕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래서 [행복한 소비를 하는 방법?|작성자 표도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 사용 패턴을 정리해 봤다. 가능한 현금처럼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신용카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CMA계좌가 두 개 있어야 한다. 가령 CMA1과 CMA2라고 하자. CMA2는 신용카드 결제 전용 계좌로 활용한다. 먼저 월급 통장에서 펀드, 적금 등으로 빠져나갈 금액만 남기고 다 CMA1 계좌에 옮긴다. 그리고 신용 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CMA1 계좌에서 CMA2 계좌로 이체하는 것이다. 물론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으로 결제할 때도 할부금액이 아닌 일시불 금액으로 지출한다. 그만한 금액이 CMA1 계좌에 없을 때는 구매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정확하게 CMA1계좌 상황이 자신이 보유한 현금이고 CMA2는 사용 금액이 된다. 신용카드를 현금을 사용한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이 지출한 내역을 파악할 수 있고 과소비도 줄일 수 있다. 덧붙여 결제일까지 사용금액에 대한 이자도 붓는다. (무이자 할부를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이자를 더 받기 위해서다. )

카드 사용 금액만큼 CMA2계좌에 이체하여 이자가 붙은 현황
이 방법의 이점은 가계부 등을 작성할 때도 유용하다. 기존에는 카드별 사용기간을 합계에서, 계정 간 이체를 해야 하는 등 작성법이 복잡하여 기록하다가 결국 안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제일자와 상관없이 지출 내역만 기록해 나가면 되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다. 다만, 카드 사용할 때마다 인터넷 뱅킹으로 그 금액만큼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매일 지출 내역을 기록할 때 같이 하도록 습관을 들이면 큰 문제가 안 된다.
이 방법으로 정착한 이후 정확히 자신의 지출내역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좀 더 현명하게 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 같다.
가습기 구입
집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구매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상기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다(사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갑니다.). 작년 일본 쪽 잡지에서 이 제품이 있는 것을 보고 사고 싶었지만 그 당시 국내 수입처가 없어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수입하는 곳이 생긴 듯 하다.
참고로 휴대용 제품도 있다. (역시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가격이 전자제품 가습기랑 비등한데, 관리적인 면이나 필터 등의 기술 등을 생각하고 나름 스스로 납득하고 주문했다.
실제 제품은 어떨지 궁금하다.

월드컵
2002년 이후 월드컵에 나타나는 내셔널리즘에 대한 반감으로 순수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국가대표 경기를 안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분위기도 싫었다.
그래서 집에 TV도 없고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대신 Gord Sellar가 만든 맥주가 남아있어서 통닭이나 시켜 먹을 생각이었다. 7시경부터 치킨집에 전화를 했지만 계속 통화중이었다. 트위터 등을 보니 겨우 통화에 성공해도 2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실제 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사실 기본적으로 축구는 좋아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각자가 판단을 내리고 어떻게 조직을 활용하는가 하는 부분은 끊임없이 환경이 변화는 현대 사회의 비즈니스와 비슷한 것같다. 주어진 자신의 포지션과 순서만 소화하면 되는 어쩌면 산업화 초기 시절의 비즈니스 환경같은 야구가 줄 수 없는 느낌. 이래서 야구보단 축구를 더 좋아했다.
아파트가 흔들려서 첫 골이 들어간 것을 알았다. 누가 넣었는지 확인하려고 인터넷을 보다가 결국 네이버 실시간 중계를 보게 되었다. 축구를 좋아했던 시절 흥분하면서 보던 느낌이 사라졌다. 운동장의 공간과 선수의 움직임이 스타크레프트 경기 보듯 팀의 전술과 개개인의 상대방과의 승부 등에 대해 분석적으로 보게되어 다른 재미가 느껴졌다. 국가대표 경기가 아닌 축구를 즐기는 느낌이랄까?
네이버 실시간 중계는 약간 시간차가 있는 듯 했다. 두번째 박지성의 골을 넣는 장면이 나오기 전에 아파트가 먼저 요동쳤으니까. 어쩌면 내가 침착하고 분석적으로 경기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경기 내용을 몇 초 앞서 스포일러 당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경기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던 치킨집은 여전히 통화중이었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혹시나 싶어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더니 접속 성공하여 치킨을 주문했다. 확인해보니 총 통화시도 횟수는 79회.
커피맥주와 함께하는 치킨. 맛있었다.

벚꽃
아파트 단지에서 화단 정비를 했다.
지하철에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온 입구에 있던 벚꽃의 가지들이 다 짤려 나갔다. 꽤 예뻤는데 아쉬웠다.

집 앞 쪽 화단도 가지치기를 해서 벚꽃의 가지가 잘려나갔다. 떨어져있던 가지를 집으로 가지고 왔다.


올해 날씨가 이상해서 올해 벚꽃이 확 피는 느낌이 없는데, 집 안에서 즐기니 그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같다.며칠사이에 가지에 맺혔던 꽃망울도 활짝 피어서 기분이 좋았다.
수국
아다치 미치루라는 일본의 만화가가 있다. 전혀 바뀌지 않는 주인공과 고교야구 소재를 자주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배경 장면을 통해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를 묘사한다는 칭찬을 받고있다. 일본 고교야구는 여름 고시엔 대회가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름에 대한 묘사가 그의 만화에는 언제나처럼 나왔다. 특히 장마기간의 비와 수국은 단골 소재였다.
어제 집에 와보니 수국 화분이 생겼었다. 장모님께서 낮에 가져다 놓으신 것이다.

장모님이 가져다 놓으신 수국
사실 어렸을 때는 수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활짝 필 때면 괜찮은데 아닐 경우 조금 화사하지 못한 느낌 때문이다. 하지만 아다치의 만화 때문에 어느새 비와 여름, 풋풋한 연애와 청춘이 연상이 되는, 좋아하는 꽃으로 변했다.
또한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추출할 때 신선한 커피의 경우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확 부풀어 오른다. 많은 일본 서적에서 이를 햄버거 상태라는 표현을 하는데 아는 분께서는 이를 수국 형태라고 묘사를 하셨다.

이제 수국은 뜨거운 청춘에다가 신선한 커피까지 연상이 되는 꽃으로 변한 것이다.
음악이나 미술은 나름 대상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으면 즐길 수 있게되고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게된다. 하지만 그런 지식 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추억이나 연상되는 것에 따라 새로운 의미부여를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다. 생활 주면을 그런 것이 가득한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아직 새로 생긴 수국은 꽃이 다 피지 않아서 앞으로 활짝 피게될때가 기대가 된다.
P.S. 작년에 샀었던 수국 사진.

2009년의 수국
자신감의 근거
며칠 전에 자신감과 모티베이션에 대한 흥미로운 포스팅을 발견했다.
요지는 과거의 성공사례는 자신감의 근거가 될 수 없고 얼마나 지속적으로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과거 자신이 잘 썼던 글을 자신감의 근거로 삼을 경우, 오히려 새 글을 쓸 때 ‘잘 써야지’하는 마음 때문에 글이 잘 안 써져서 모티베이션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일주일에 한 편씩 칼럼을 일년동안 써왔다는 사실이 자신의
글쓰기에게 큰 자신감과 계속하게 만드는 모티베이션이 된다는 것이다.
이 포스팅을 보자 그동안 블로그와 바벨위키에 글을 너무 안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원인은 물론 ‘잘 써야지’라는 마음 때문이
아니라 바쁜 일과 귀찮음이 겹쳐서이지만 말이다.그래도 일단 지속적인 포스팅과 바벨위키 페이지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자신감과 모티베이션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회사일에서도 과거 성공적인 사례가 아닌, 지속적인 일로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 Pomodoro Technque라는 시간관리 기법을 알게 되었다.

25분 타이머를 세팅하고, 그 시간동안 한 가지일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 집중한 25분을 1 뽀모도르라고 한다.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음에도 웹질이나 트윗질로 빠져서 일의 진도가 안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루에 뽀모도르를 최대한 많이 행하는 것을
지속함으로서 나의 자신감의 근거와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다.
마참 아이폰용 어플도 있었다.

이 어플은 뽀모도르 기간동안 째깍째깍 소리를 나게 설정할 수 있다. 그 소리가 신경이 거슬릴 수도 있지만 나의 경우 그 소리
덕분에 딴 짓을 안하게 된다.
참고로 왜 뽀모도르가 되었냐 하는 것은 창시자가 사용했던 키친 타이머가 토마토 모양이라서이다.
며칠 실행해봤는데, 꽤 유용한 것 같다.
이제 남은 것은 지속적인 포스팅과 바벨위키 페이지의 업데이트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