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Expander의 윈도우판을 찾아다니다 현재 Breevy에 안착했다. 기존 PhraseExpress는 윈도우가 느려지고 Texter는 한글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100% 만족하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였다.
1.윈도우 퍼포먼스의 저하를 가져오지 말것.
2. 한글처리에 문제 없을 것.
3. TextExpander의 설정을 가져올 수 있을 것.
Breevy는 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더 나아가 단순히 TextExpander의 설정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dropbox를 통해 TextExpander의 설정과 싱크할 수 있다. 즉 윈도우 사용하다가 자주 쓰게 되는 말이 생겨서 새로운 축약어를 breevy에 추가해도 맥의 TextExpander에도 반영이 된다. 윈도우냐 맥을 쓰느냐 상관없이 동일한 축약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TextExpander에서는 애플스크립트를 이용한 기능 등은 싱크가 안 된다.
<한글 사용을 위해서는 클립보드로 출력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더나아가 축약어를 이용한 프로그램런쳐 역할도 가능하다.
<축약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동하거나 파일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
유료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 작년 4월 구매 이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공식 사이트 : Text expander for Windows – Bree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