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 및 7월 목표

6월 결산

6월 목표

6월에 하고 싶은 일 또는 목표

몰스킨 유비쿼터스 캡쳐는 다시 시작했다. 시작에 의의를 둔 다면 목표 달성이긴 하다. 외부에 나갈 때 챙겨 나가서 실행하는 것은 성공했는데, 집에 있을 때는 안 하게 된다. 이거는 회사 다닐 때도 그랬던 터라, 고쳐나가야 할 듯.

수면은 여전히 엉망이다. 일찍 자려고 해도 요새 스팍이 막 울고 화장대 같은데 올라가서 난리를 쳐서 놀아주다 보면 한 두시에 잠들게 되고 새벽에 또 울어서 깨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힘들다.

일단 목표를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에서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듯해서 실천하려고 한다.

걸어서 하늘까지

걸어서 우주까지

마츄피츄까지 올라옴

영어공부(Flash Card)

  • 단어는 1253/3110. 완벽히 외운 것은 50개 증가.
  • 순간영작문은 1781/2057. 완벽히 외운 문장 37개 증가.

재정상황

  • 현금성 자산 14% 감소: 수입 감소, 임시 지출 증가, 해외 투자 증액이 원인
  • 투자성 자산 7.5% 증가: 해외 투자 증액(미국 주식)이 원인
  • 연금성 자산 0.5% 감소: 주가하락의 영향인듯

읽은 책

7월 목표

몰스킨을 시작했으니 스마트노트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앞 서 얘기한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기.

7월 목표 – 스마트노트 재개

기타

체육관에서 런지를 하는데, 무의식 적으로 팔자걸음이 나와서 지적당했다. 고중량을 든 상태에서 이는 꽤 위험한 자세라고. 팔자걸음 고치는 것은 계속 신경 써야 겠다.

3월 목표 – 팔자걸음 고치기

7월 목표 – 스마트노트 재개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생각해 놓은 것을 가짐으로써 대신하려는 경향이 있고(“생각을 갖고 있다”), 평소 생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경우는 잘 없다.

스마트노트술을 봤을 때,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과 그 결과물이 쌓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꽤 오래 실천하기도 했고.

스마트노트술 : TheLibraryOfBabel

일주일간 매일 스마트노트를 실천해본 결과

 

하지만 역시 생각은 귀찮은 일이라 어느새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퇴사이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시간이 훅훅 가버려서 다시 스마트노트를 실천할 때가 되버린 것같다.

그래서 이번 달의 목표는 스마트노트를 재개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