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몰아본 국산차

E300으로 바꿀 때 소카로 잠시 몰아본 차에 이어 몰아봤던 국산차에 대한 감상을 해본다. 아주 잠깐 몰아본 것이라 정말 인상비평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

차량 교체와 카쉐어 이용 잡상

스팅어

울산대학교 특강 때문에 울산에 갔을 때 몰아봤다. 울산역 – 울산대학 왕복.

굉장히 독일차같은 느낌이 나고, 내장도 독일차(C클) 스타일을 많이 따라한 느낌이다. 운전하는 재미도 느끼고. 다만 내장의 기아차 특유의 그 싸구려 느낌은 스탕일리시하게 꾸며도 사라지지 않았다.

K5

사고난 차 입고시키고 대차가 오기 전에 차를 써야하는 상황이라 소카로 빌렸던 차. 특징없는 현기차 특징 그대로. 그랜저보다 심하게 브레이크가 밀리고, 핸들이 가벼웠다.

스피커도 안 좋음.

그랜저 IG

그래도 급이 있는지 K5보다 편함. 그리고 생각보다 실내가 조용해서 놀랐다. 그런데 뭐랄까, 타이어를 통해 전달되는 소음이 차내에 울린다. 비유를 하자면 헤드기어를 하고 펀치를 맞아서 충격이 머리 전체에 울리는 것 처럼, 외부소음을 막으려 한 것이 오히려 차내 전체에 울리는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 조용한데 소음이 실내에 울려서 오히려 불편한 느낌. 피로감을 느낀다.

그리고 스피커는 K5처럼 안 좋음.

현기차 공통

운전석과 조작패널 등이 살짝 싸구려 느낌이 나긴하는데, 굉장히 설계가 잘 된 느낌. 여기 이런 동작을 하는 단추가 있겠지 싶은 곳에 다 단추가 있다. J.D. 파워에서 초기 차량품질에서 일본차보다 한국차가 높게 나왔던 이유가 네비게이션을 포함한 UI 부분도 한 몫을 했다고 하던데, 꽤 수긍하게 된다. 일본에서 렌트로 토요타랑 닛산차를 몰아봤는데, 그 부분의 조작성은 정말 최악이었다. 일본 가전의 조잡한 조작성이 그대로 구현된 느낌.

그리고 네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으로 동작되는데, 이게 편하면서도 불편하다. 애플이 맥에 터치스크린을 적용 안 하는 것이 동선상 불편한 인터페이스라서라고 설명하는데, 딱 그 느낌이다.

벤츠는 보통 다른 차량의 기어봉위치에 다이얼이 있어서 화면에 손을 올리지 않고 조작하도록 한 것에 익숙해선지 화면을 터치하려는 것이 꽤 불편했다. 다만, 역시 직관적인 조작은 터치스크린이 맞는 것같고, 목적지 입력같은 자판입력은 터치스크린이 훨신 편하다.

덧붙여 그랜저는 애플카플레이가 되어서 기존 조작환경을 그래도 이어갈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순정내비 그리고 도로명주소

결론: 역시 익숙하게 몰던 차가 최고다.

경제학적으로 올바른 투자 방법

재테크다 뭐다 정보가 많지만, 여러 투자방법 중 경제학적으로 올바른 투자법이 이미 나와있음에도 잘못된 방법으로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한 번 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경제학적으로 올바른 투자법은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관련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좀 어렵지만, 결론은 무척이나 간단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조언은 많이 들었겠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말해주는 경우는 잘 없다.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결론을 내리고 있고, 그 수학적인 해는 하나만 존재한다. 즉, 시장전체를 담아야 하는 것이다.

현대포트폴리오 이론의 창시자 마코비츠는 하나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보다 복수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같은 리스크로 보다 높은 리턴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는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발견을 하게 된다.

간단하게 CAPM이론을 설명하면, 주가변동은

  1. 개별주 고유 움직임(알파)
  2. 시장 움직임에 반응하는 움직임(베타)
  3. 예측 불가능한 이벤트

이 3가지로 이뤄진다. 복수의 주식을 보유하면 3. 비시장 리스크, 즉 통계상의 예측 불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포트폴리오 가격 움직임은

  1. 개별주 고유의 움직임(알파)
  2. 시장반응도(베타)

이 두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이때 알파치는 일정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리턴은 베타의 크기에 결정된다. 그러면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하나다.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는 주식시장의 축소 복사판 즉, 시장전체에 대한 인덱스가 된다.

수학적인 설명을 빼고 이 결론에 도달한 과정을 아주 거칠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주가는 브라운운 동처럼 랜덤하게 움직이며 주가 변동은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밖에 없다.
  2. 주가는 랜덤워크이기 때문에 시장참가자는 누가 더 유리하거나 하는 사람은 없다.(효율적 시장가설)
  3. 그 경우 합리적인 투자가는 동일 정보, 동일 기준, 동일 판단에 따라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다.

그렇다면,

  1. 모든 투자가가 가진 포트폴리오를 더하면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이 된다.
  2. 모든 합리적인 투자가는 효율적시장에서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게 된다.
  3. 그렇다면, 투자가가 보유하는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는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주식을 시장에 존재하는 비율대로 보유하는 것(즉, 인덱스 펀드)이 된다.

사실, CAPM(자본자산가격모델)에 대해 여러 비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맞다고 보고 있다. 단적으로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인덱스펀드)의 수익률 비교를 해보면 패시브펀드를 이기는 액티브펀드는 거의 없다. 있다손 치더라도 기간을 늘리면 결국 패시브펀드의 수익률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결국 결론을 내리자면,

  1. 주식투자는 확률게임이며 절대적으로 버는 방법은 없다.
  2. 주식시장은 효율적이지만 단기적인 왜곡이 발생한다.
  3. 그 왜곡은 유능한 투자가가 발견하고 바로 소멸된다(이 과정에서 유능한 투자가는 단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
  4.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장기적으로 시장은 확대되며 주가는 상승한다.(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5. 인덱스펀드는 장기적인 사장의 확대과정에서 부를 얻는 방법이라 시장의 왜곡은 이용할 수 없어 평균이상의 운용성적은 낼 수 없지만, 시장평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가는 시장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기적인 시장의 왜곡을 찾아내서 평균이상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전업투자가가 아닌 이상, 보통 사람은 그냥 속 편하게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시장평균의 수익을 향유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래서 나는 KOSPI와 S&P500 인덱스에 투자하고 있는데, 누적 수익률은 30~40%를 기록중이고, 연환산 수익률은 8~10%를 보이고 있다. 이론대로의 수익률.

See also Capital asset pricing

 

치과 정기 검진

건강관련 실천하고 있는 습관, 실천하려는 습관

위 포스팅에서 실천하려고 했던 6개월 마다 치과 검진을 못했다. 본래대로라면 4월달에 검진을 받았어야 했는데 어느새 1년을 살짝 넘어서 지난 달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았다.

아무리 치실과 칫솔질을 잘 한다 해도 치석이 생기기 마련이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크게 나빠지진 않았고 두 군데 잇몸 부위 치료만 더 받는 선에서 끝냈다. 레진 치료를 해야 할 부위가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안 해도 되는 것으로 나왔다.

저번엔 치석관리 잘 하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아쉽게도 검진 텀이 길어져서인지 치실을 꼭 사용하라는 (매일 쓰고 있음에도) 충고를 들었다.

그래서 모든 치료를 마친 후에 계산하면서 바로 6개월 후 검진을 예약했다. 또한, 좀 오래된 전동칫솔모를 새걸로 교체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스...필립스 소닉케어 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기 전 양치는 철저히 하는 편인데, 기상 후 양치를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같아서 기상 후 양치를 좀더 신경써서 철저히 하기로 했다.

철저한 양치: 치실 → 치간 칫솔 → 전동칫솔 → 리스테린

리스테린 쿨민트 세...

 

참고로, 워터픽류는 치석제거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한다.

치실도 잡지에서 추천하는 것을 한 번 써볼까 싶기도 하다.

치실 추천

4위로 나온 루세로 치실은 일본여행 갈 때마다 사놓고 있을 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부푸는 타입이 아닌 치실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평. 1위 제품은 부풀어 오르는 실 타입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검색해보니 4위 제품은 쿠팡에서 판다.

GC 보급형치실84...

1위 제품은 라쿠텐에서 구할 수 있다.

덧붙여 전동칫솔로 양치를 할 때, 이상근 증후군 관련 운동을 하고 있다.

양치 부위를 바꿀 때 마다 위 자세를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효과가 있는지 팔자걸음을 고치고 있는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이번 환절기에는 별 고통없이 지나고 있다.

아무튼 자기전, 기상후 양치질을 철저히 해서 6개월 후에는 다시 관리 잘 되고 있는 상태가 되어있기를.

See also

11월의 사진

역시 가을이 한창때라 단풍 사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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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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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카메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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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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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찍은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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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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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쁨교회 꽃등심 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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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산과 12월 하고 싶은 일

11월 결산


11월 목표 – 스마트노트 재개

7월 목표 – 스마트노트 재개

일단은 시작하는데 성공했고, 저녁 스트레칭 → 양치 → 스마트노트의 흐름으로 습관화를 하고 있다. 역시 현재 어떤 상상을 하게 되었는지, 왜 그런 망상을 하는지, 해결책으로 실천해야할 것들은 무엇인지가 명확해지는 효과가 있다.

걸어서 우주까지

걸어서 우주까지

마테호른 까지 왔다.

근데, 곧 이 앱 종료한다고.. ㅠㅠㅠㅠ

읽은 책

영어공부

  • 단어는 1,414/3,151 완벽하게 외운 것 24개 증가. 새 단어 4개 증가
  • 순간영작문 1,814/2,063 완벽하게 외운 문장 21개 감소(!)

재정상황

투자만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은 역시 어렵다. 뭔가 현금흐름 소스를 더 늘려야 할 듯. 자산이 총 0.55% 감소에 그친 것은 저번 달에 비해 주가가 반등한 덕분.

  • 현금성 자산: 4.84% (펀드 환매로 인한 현금성 자산 증가)
  • 투자성 자산: -6.25% (펀드 환매로 감소)
  • 연금 및 보험성 자산: 0.54%
  • 총: -0.55%

12월 목표 – 애플워치 활동목표를 다 채우기!

복싱과 PT 모두 할 때는 활동목표를 다 채워서 한 때 1일 활동목표가 640Cal까지 올라갔는데, 복싱을 쉬고 있는 현재 목표가 440으로 내려왔고, 못채우는 날도 종종 있다. 그래서 이번달엔 일단 다 채우고 서서히 다시 목표를 올려갈 생각이다.

여전히 수면은 과제. 스팍이 새벽에 난리치는 것도 문제지만, 일찍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것도 여전하다.

6월에 하고 싶은 일 또는 목표

고양이 장난감과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