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바벨의 도서관 리뷰를 따라잡거나 블로깅도 좀 자주하기 위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게 블투 키보드를 샀다.
구매처 :?[피스넷] 휴대용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폴더 3단 접이식 그레이
장점
- 펼치면 전원이 들어오고, 접으면 꺼지기 때문에 다른 동작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아이폰, 아이패드에 연결을 단축키로 바로 전환이 가능
- ?키보드 감촉이 생각보다는 괜찮음
단점
- 키피치가 생각보다 좁아서 오타가 많이 난다. (특히 ㅅ, ㅛ 와 ㅔ를 타이핑할 때 오타가 많이 남)
- 랩탑처럼 무릎에 올려놓고 사용할 순 없음
휴대용 키보드의 좁은 피치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오타가 많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팜시절 사용했던 스토웨이키보드만한 키보드가 이 시대에 없다는 것이 무척 아쉽다.
18. 스토웨이 키보드. 휴대용기기로 나온 키보드중 최고였던듯. 아이폰용으로 안나오나.. pic.twitter.com/5zrAyaqUJG
— Jin (@nyxity) November 19, 2015
번외로 어느 세미나에서 받았던 스마트폰 거치대를 유용하게 사용중. 스티커로 좀 행사명 등을 가리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없다.
이 포스팅도 블투 키보드를 통해 작성했다.
일본이나 미국 블로거 보면 음성입력으로 포스팅 기사를 하나 생성해 내던데, 아쉽게도 아직 한국어 인식은 그만큼은 안 되는 듯. 결국 이렇게 키보드를 구매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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