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생각해 놓은 것을 가짐으로써 대신하려는 경향이 있고(“생각을 갖고 있다”), 평소 생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경우는 잘 없다.
스마트노트술을 봤을 때,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과 그 결과물이 쌓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꽤 오래 실천하기도 했고.
하지만 역시 생각은 귀찮은 일이라 어느새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퇴사이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시간이 훅훅 가버려서 다시 스마트노트를 실천할 때가 되버린 것같다.
그래서 이번 달의 목표는 스마트노트를 재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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