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름 결과

작년에 질렀던 물건 중 만족스러웠던 것을 기록해본다.


건조기

삶의 질이 달라진다. 빨래 한 당일 뽀송해진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 덧붙여 냥이 털 프리한 옷으로 만들어줌.

이거 그러고보니 포스팅을 안 했네. 에디터에 후기를 적다 만 드래프트가 있는 걸 보니 포스팅 하려다 그냥 지나쳤나보다.

LG트롬 전국무료배...


iPhone X

올 초 대만여행 갔을 때 구매. 덕분에 셔터소리를 끌 수 있어서 좋다. 고양이 찍을 때나 음식점에서 사진 찍을 때 셔터소리가 무척 신경이 거슬려서.

동작이 느려져서 받는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카메라 성능도 괜찮아서 고양이들 찍는데 잘 쓰고 있다. (미러리스를 거의 안 쓰게됨.)

덧붙여 결정적으로 아이폰을 사게 된 계기는

차량 교체와 카쉐어 이용 잡상

참고로, 카쉐어서비스용 카드키를 차량구매를 하면서 버렸던 터라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문을 열고 닫아야 했는데, 요즘 처럼 날씨가 추우면 나처럼 오래된 아이폰6의 경우 갑자기 전원이 나가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보조베터리도 챙겼는데, 보조베터리가 있는 가방이 차량안에 있고 차량문을 열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켜져야 하는….)

이 경험 한 후 바로 바꿀 결심을 하게 되었다.


E300

E300 4Mattic 소감

C클이 운전하기엔 더 재밌었는데, 역시 급 자체가 달라진 것에서 오는 편의성은 무시할 수 없는 듯.

다만 차체가 커져서인지, 동네 아파트 주차장이 협소해서인지 자잘한 사고가 계속 생겨서 좀 스트레스를 받았다.

덕분에(?) 다양한 국산차를 몰아볼 기회를 얻기도(?) 함

올해 몰아본 국산차

덧붙여 자잘한 소품도 구매했었다.

차량용 소품 구매


로봇청소기

외출하면서 켜놓고 돌리는데, 집에오면 깨끗해진 집이 된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 도입후기

다만, 좀 자잘한 선이나 바닥 정리를 미리하지 않으면, 귀가했을 때 어딘가에서 멈춰있는 청소기를 발견하는 사태가 생겨서 조금은 귀찮다. 완벽한 자동은 아닌 것이 아쉽다.


기타 자잘한 지름

이건 정말 자잘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무선 충전 되는 보조배터리 구매

PIS Net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기


올해도 만족스러운 지름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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