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결혼시키기

둘다 책이 많아서 같이 정리중. 중복되는 책이 많았다. 특히 SF는 거의 100% 겹쳤다. 서로 지적인 자극이 많이 된다. 읽고싶어지는 책들이 팍 늘어났다.

거실 책 정리중


서재 책도 정리중

아직도 집에서 옮겨야할 책이 남아있다. 중복되는 책은 주변 사람에게 나눠드려야겠다.

서재결혼시키기”에 대한 5개의 생각

  1. 저희는 책정리를 반쯤 포기했습니다. 정리하는 것보다 새로 쌓이는게 더 빠르더라고요..;; 그나마 R모씨도 슬슬 책 표면적에 대한 물리적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랄까…

  2. 전 이제 무서워서 책을 더이상 못삽니다. 가능한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하죠. 근데도 이상하게 돌아보면 책이 늘어나있어서..

  3. 감사감사… 잘 받아갈께요.. 라고 글을 쓰려 했으나, 현재 서재의 아기 책 잠식도를 고려한 결과 포기할 수 밖에 없군요. 결혼한 사람의 서재의 맨 아래 1,2칸은 본인의 것이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기의 것이라는 것을 유념해서 정리하세요. ㅎㅎ

  4. 오옷! 책장 맘에 든다. 나도 일년에 한번은 이사를 하기 떄문에 책때문에 질려버렸다.
    학기마다 대여섯권씩 늘어나는 책, 이번에 이사하면서 좀 나눠주고 그랬는데도 여전히 많은 책.. 그래서 아마존 킨들이 눈에 밟히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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