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

여행 다녀온 것이 벌써 먼 과거가 된 듯..

8월 5일 아내님 패북에서 인용.

동진님이 올해로 14년 회사를 다녀 안식휴가를 얻었다. 처음으로 휴가비도 조금 나왔다. 그래서 북유럽 여행을 다 예약하고, 코펜하겐에 가서 무얼 할지 나란히 누워 두런두런 얘기를 했다.

나: (동진님의 어깨를 토닥이며) 동진님 고생 했어요.

동진님: 으으응, 고생 아니예요.

나: 14년이나 회사 다니느라 고생 했어요.

동진님: 다 제이님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나: 잠깐, 어째서 제 어깨에 그렇게 무거운 짐을 올리는 거죠?! (급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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