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이란건 아내를 도와주거나 아내에게 잘해주기위해 하는게 아니라 같이 사는 집이니까 당연하게 해야 하는건데 뭔가 사람들과 나와의 상식 사이에는 한강이 흐르고 있는거 같다.
— seho (@seho77) July 13, 2011
이 마인드를 가지고 살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무의식중에 “이건 내 일이 아니다”라고 여기는 부분이 남아 있는 것을 깨달을 때가 종종 있다.?그래서 해야할 일들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지적을 받아서야 아, 내가 그걸 생각 못했네 싶은 것을 깨달을 때가 여전히 많고, 경험이 없어서 할줄 모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 또한 여전하다.
남자로 살아왔다는 것이 이렇게나 무섭다.
See also
기본적인 마인드가 ‘내가 혼자살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걸 계속 되새기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사는거 대비 집이 넓다는게 함정.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