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퇴사를 결심했다. 영혼을 더 이상 팔 순 없어서.
영혼을 그만 팔기로 했다.
— Jin (@nyxity) April 17, 2017
ついにこれを使う時が?た。 pic.twitter.com/oly3hx7Daw
— Jin (@nyxity) April 19, 2017
하지만, 사직서를 내고도 연차보상금을 다 받기 인수인계를 위해 한 달 정도 더 다녔다.
그리고 대망의 퇴사일..
마지막 출근 완료.
— Jin (@nyxity) May 15, 2017
세상은 참 아름답군요.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 Jin (@nyxity) May 15, 2017
아니 집에와서 뭘해도 자꾸 웃음이 나. ㅋㅋㅋㅋㅋ
— Jin (@nyxity) May 15, 2017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 Jin (@nyxity) May 15, 2017
— Jin (@nyxity) May 15, 2017
남편이 오늘 17년 다닌 회사에 마지막 출근을 하고 방금 돌아왔다. 집에서 기다리다가 현관에 나가
"오카에리나사이."
하고 단정하게 인사를 했는데 그와 거의 동시에 남편이
"관리실에 택배 가지러 가야 해요."
라고 해서 내가 생각한 분위기가 안 났다.— 정소연 (@sy876) May 15, 2017
3개월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