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커피(Irish Coffee) : 스카치위스키를 섞은 커피잔에 휘핑크림을 얹은후 잔 테두리에 설탕을 얹은것. 아이리쉬커피의 유래는 초창기 유럽 - 미국노선은 아일렌드의 더블린공항에 중간 기착하여 연료를 급유해야 했다. 이때 기착한 승객들이 쉬면서 약간 음습한 아일랜드의 기후에 따듯한 커피가 제격이라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위스키를 더함으로서 몸을 더 따듯하게 해준 것에서 시작되었다.
핫모카자바(Hot Mocha Java) : 커피에 쵸코시럽을 섞고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것. 커피를 에스프레소를 사용하면 카페모카가 된다. 참고로 그냥 모카자바는 예맨모카(혹은 에디오피아모카)에 자바아라비카를 섞은 브렌딩커피를 말하며 전혀 다른 것이다.
커피젤리 : 커피에 젤라틴을 섞어서 만든 젤리. 일본에서 무척 많이 사먹었었다.
아이스커피 : 말그대로 커피에 얼음넣어서 차게만든것.
비엔나커피 : 커피위에 휘핑크림을 얹은것.
[노컷뉴스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 - 비엔나 커피의 정체는 아인슈패너(Einspanner) 커피로 정의 할 수 있다. 아인슈패너 커피는 카페로 들어오기 어려운 마부들이 한손에 말고삐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넣은 커피를 마차위에서 마시게 된것이 시초였는데, 우리나라에 비엔나 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패너가 처음 소개된것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설과 1980년 '더 커피 비너리(The Coffee Beanery)'를 설립한 미국인 조안 샤우가 내한 하면서 커피에 생크림과 계피가루를 얹은 아이스크림 형태의 커피를 선보인 것이 효시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이 페이지의 트랙백 주소: https://nyxity.com/wiki/wiki.pl/action=tb&tc=HzqggZgE0vo&id=%EB%93%9C%EB%A6%BD%EC%BB%A4%ED%94%BC%EB%B2%A0%EB%A6%AC%EC%97%90%EC%9D%B4%EC%8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