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 커피의 90~99%는 물로 이루어저있기 때문에 물이 매우 중요하다. 경도성분(마그네슘,칼슘)이 없는 물이 좋으며 물을 오래 끓여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물은 오래 끓이면 pH치가 높아진다고 한다.)
설탕 : 설탕은 커피의 쓴맛을 없에서 쓴맛에 가린 커피의 맛을 느끼기 쉽게 해준다. 설탕에는 백설탕, 흑설탕, 각설탕, 커피슈가 등이 있으나 흑설탕의 경우 당밀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고 각설탕은 단가가 비싸며 양을 조절하기 힘들다. 커피슈가의 경우 천천히 녹기때문에 처음에 쓴맛을 느끼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갈수록 단맛을 느낄수있어 한잔의 커피로 여러 맛을 낼수가 있지만 한국인의 성미에 맞지 않는다. 그러므로 백설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커피크리머(CoffeeCreamer, Whitener) : 흔히 프림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상표명이다. 크리머는 커피의 안좋은 신맛(오래되어 산패된 커피에서 나는 신맛. 본래 향기로운 신맛과는 다르다.)를 억제하고 고소한 맛을 내기위해 사용한다.
크리머의 주성분은 경화야자유(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한것(트랜스지방)으로 상당히 몸에 안좋다. 저밀도 코레스테롤. 허형만 선생님의 표현으로는 지구를 한바퀴반을 뛰어도 몸에 남아있을 정도라 한다. 최근 연구결과 트랜스지방산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줄이고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은 늘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DL과 LDL을 모두 증가시키는 포화지방산보다 더 해로운 성분인 셈이다), 유화제(Emulsifier 물에 기름이 녹을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나 냄새가 있다.), 향료(유화제의 냄새를 억제함과 함께 나쁜신맛도 억제해준다.), 안정제(이들은 불안정한 상태이기때문에 안정제를 첨가해줘야 상태를 유지할수있다.), 물엿(분말화를 위해 첨가) 등으로 몸에 그다지 좋지 않다.(휘핑크림도 마찬가지)
우유
LTLT(Low Temperature Long time ) : 저온살균, 65도정도에서 30분 살균 (예:파스퇴르)
HTST(High Temperature Short Time) : 고온살균, 85도정도에서 1분30초 살균
UHT(Ultra High Temperature) : 120도에서 살균
LL(Long Life 장기보존용) : 140도이상에서 순간 살균
UHT, LL 유우유가 고소하고 단맛이 있으며 상온에서 6주정도 보관가능하고 커피에 사용하기 좋다.
기타
술 : 위스키-아이리쉬커피 만드는데 사용, 꼬냑(브렌디)-카페로얄, 보드카-러시안커피, 럼-멕시칸커피, 소주-코리안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