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뇌를과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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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アニストの脳を科学する 超絶技巧のメカニズム

피아니스트의 뇌를 과학한다 - 초절기교의 메커니즘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4393935632
피아니스트는 보통 사람과 뭐가 다른지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태아교육에 좋다는 모짜르트 이펙트는 사실 다른 작곡가의 음악이나 시 낭송 소리와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나 정확한 멜로디를 반복해서 내야하는 클래식 연주자에게는 포컬 디스토니아 증상이 나타나지만, 즉흥 연주가 주가 되는 재즈 연주자에게는 이 증상이 별로 없다는 점 등 재밌는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보다 큰 소리를 내기 위해 보다 큰 근육(어깨를 비롯한 상완 부분)을 사용해서 (상완 부분을 강하게 브레이킹을 걸어 하완이 자연스럽게 스냅을 주게 된다.) 연주한다는 점. 이는 작은 근육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피로가 덜한 연주방법이다.

또한, 근육이 큰 힘을 내면 노이즈도 같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동작을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투수가 공을 빠르게 던지려고 하면 컨트롤이 어려워지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래서 같은 속도로 움직여도 근육의 힘을 덜 쓸수록 더욱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피아니스트는 철저하게 이런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런 움직임은 무술이나 다른 스포츠에도 통하는데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힘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스포츠는 없으니까.

그리고 피아니스트는 연주하다 피아노 건반을 잘못 누루기 전에 먼저 자신이 실수하게 될 거라는 것을 알아차린다거나(그래서 힘을 빼서 살짝만 소리를 낸다), 의도하지 않은 음이 나왔을 때 바로 알아차린다거나 하는 부분에서 뇌와 몸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생명의 뇌가 발달하게 된 것은 바로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라는 점이 상기되었다.

끝으로 음악 감상적인 부분에서도 템포의 차이를 통한 감정표현이나 정확한 음계를 구분하는 것은 많이 듣는 것 보다는, 실제로 연주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다 음악을 깊게 감상하고 싶으면 역시 악기를 하나 쯤 다룰 줄 알아야 하나 보다. -- Nyxity 2020-7-1 1:37 pm


한국어 번역판도 나왔음.

https://t.co/Zevk60n47L
마침 번역서도 나와 있지요.

— danew (@danew) July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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