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막스의 캐릭터와 특징을 활용한 연출. 그리고 공돌이가 모여서 각자의 특징에 맞게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한 액션도 좋았고, 베이막스와의 비행과 샌프란소쿄의 묘사 등 눈을 즐겁게 해주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샌프란소쿄의 묘사는 컴퓨터그래픽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마음 것 자랑하면서도 영화의 배경으로 녹아들어가고 자신이 주인공인 척 하지 않은 점도 좋았다.
다만 기저에 깔린 정서?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GuardiansOfTheGalaxy 이후 이어지는 80년대 정서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Nyxity 2015-5-18 2: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