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학적 모형으로 범인의 소재를 파악하는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꾸민 것이다. 연속 은행강도 사건에 대한 행동예측으로 다음에 어디를 범행대상으로 하는지 추론 한 후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SpoilerWarning - 에피소드 전체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지만, 극 초반 진행과정이 드러납니다.
그의 예측은 맞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공범으로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FBI대원 중 한명이 목숨을 잃게된다. 또한 형인 던도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 한다.찰스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의 어머니가 암투병으로 삶이 얼마 안남았을 때 보였던 것과 같은 행동인 차고에 쳐박혀서 
PNPProblem
문제를 푸는데만 집중을 하게 된다.
여기서 다시 찰스가 어떻게 충격을 극복하고 다시 범인을 잡는데 집중하게 되는가에 에피소드의 촛점이 맞춰져 있다.
그 극복과정은 어떤 명확한 계기같은 것은 없고 사건 해결과정상에 수학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주인공의 가족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자칫 김이 빠진 서스팬스가 될 수 있지만 은행강들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 점이나 마지막 반전, 총격전의 액션 등이 그런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
약간은 반칙이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매번 수학을 활용한 수사과정에서 긴장감을 유발하고 스릴 넘치는 서스팬스를 만들어내기엔 수학이라는 수단 자체에서 오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이런 식의 진행이라면 김이 빠질 듯. -- Nyxity 2005-2-20 23:49
Uncertainty_principle
, PNPProblem - 얼마전 한국인 수학자가 풀었다는 확인안된 소식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죠
표 매기기
총격전 때문에 점수가 높아짐. 그거 없었으면 스마일 두개. -- Nyxity 2005-2-20 2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