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2007-02

마지막으로 [b]

[Nyxity's Monologue]새 창으로 열기 로 이전합니다.

/주말의건프라 2007-2-4

볼을 만들때의 경악 * 10배의 경악을 느끼고 있다. 반다이 개발자들은 천재다.


상체유닛 완성


발바닥. 먹선넣다가 고개가 아파졌다.


오른쪽 다리 완성. 다리 가동유닛 런너에서 제거하는데 진이 다 빠졌다.

이번 조립시 주의점은 먹선. 최대한 먹선넣었다는 티가 안나면서도 라인이 확실한 깔끔한 처리에 주안점을 뒀다. MS는 탱크보다 항공기적 개념에 가깝다는 개념으로 웨더링도 최소한으로 입체감만 살리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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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링크 LinkPrice에서 TTB로 전환 2007-2-8

언제부턴가 책표지 링크를 누르면 에러가 나고 알라딘으로 안가게 되더군요. 알고봤더니, 링크파라이스와 알라딘의 머천트가 종료가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Thanks to Blogger 로 전환을 했습니다.

판매수익의 2%를 현금으로 받던 것을 이젠 알라딘 포인트로 받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어차피 큰 돈 안되는거 책값에 보탬으로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죠. 대안이 있는게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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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극권의 고수 2007-2-10

RX-78 ver. One Year War 0079. 가조 + 먹선상태. 놀라운 가동성을 보여준다.


팔극권의 고수! 건담무쌍!


왼손은 거들 뿐

향후일정

  • 데칼
  • 파스텔 웨더링
  • 드라이브러슁
  • 마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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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 ...오타x의 길.... - 2007-2-10 1:51
  • Sung Jin : 자 드디어 시작했군. 주인장은 어떤 이야기를??? - 2007-2-10 6:07
  • js : 너나잘하세요 - 2007-2-13 21:41
  • Nyxity : js//그럴께요 - 2007-2-13 21:48
  • 페리체 : 흑. 사랑스러운 볼에게... 이럴 수는 없어요 ;ㅁ; - 2007-2-15 13:52
  • Nyxity : 저런... 볼도 즐기고 있을지도. - 2007-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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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온 에드윈 2007-2-14

체육관에 갔더니 새로 오신 분이 있다. 에드윈이라고 필리핀 사람이었는데, 알고보니 저번 주 금요일에 있었던 프로복싱 WBO 아시아태평양 타이틀매치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이다. 3개월 정도 한국에 더 머물다 간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하니 스트레칭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 평소에 어떻게 운동했는지 얘기하고 줄넘기 5라운드 후 샌드백 칠 때가 되자 글로브 끼우는 것도 도와주고 자세 하나하나 자세히 잡아줘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관장님은 여기저기 신경쓰느라 온전히 나를 가르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에드윈은 굉장히 자세히 가르쳐준다. 펀치미트도 처음으로 해봤다.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받고싶다.

생각해보니 복싱을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다. 그간 줄넘기는 이제 능숙해져서 한발 들었다 펴가면서 하는 선수급 기술(?)을 구사하면서 하고 있고 일단 스트레이트와 어퍼 훅 등 복싱에서 사용하는 펀치기술은 다 배웠다. 이제 스텝과 위빙과 실전이 남았는데, 왜 배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을까 의문이다.

비가 와서 체육관이 습기가 차서인지 오늘은 유난히 땀이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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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 ver One Year War 0079 2007-2-14

먹선 + 데칼 + 파스텔 웨더링 상태. 사출색이 좋아서 더이상의 작업은 필요 없을 듯하다.


무심한 듯 쉬크하게

교묘한 조명으로 눈을 빛난 듯이

방패도 웨더링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처음엔 회색으로 파스텔을 붓질했으나 입체감이 뚜렷하게 안나서 부분부분 검정으로 웨더링을 했다. 달롱넷으로 봤을때 먹선이 지나쳐서 좀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조립을 해보니 이런 패널라인이 없는 킷은 밋밋할 듯하다. 정말 대부분의 사람이 칭송하는 이유를 알 것 수 있었던 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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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 Jin : 자 이제 다음은 숙적, 자크의 샤아다! (응?) - 2007-2-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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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권 2007-2-15

어제는 옛 팀사람 몇명이서 저녁을 같이 했다. 횟집에서 먹었는데 자연히 술잔이 오고갔다. 마실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주는 잔 거부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해서 소주2잔을 마셨다. 그러자 평소 수면부족 상태였던 것도 겹쳐서 바로 의식을 잃고 잠에 빠졌다. 간간히 의식이 돌아오면 대화에 참여하다 도로 꿈세계로 가기를 반복했다가 2차로 맥주마시러 간다는 말에 자리에 일어나서 회사로 향했다.

날도 쌀쌀하고 꽤 많은 거리를 걸어서인지 술에서 완전히 깼다고 느껴 체육관으로 향했다. 10시 가까이에 갔음에도 체육관에 꽤 사람이 많았다. 에드윈도 여전히 열심히 다른 사람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간단히 몸을 풀고 줄넘기를 5라운드 뛰고, 쉐도우와 샌드백을 5라운드 정도 하고 난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부터 술마신 다음날 오는 두통이 엄습했다. 혈액순환 + 땀을 흘렸더니 다음날 증상이 벌써 나타난 것인가. 취중권투, 취권을 한 셈이었다.

그래서 웨이트 후에 5라운드 정도 줄넘기를 하는 것을 생략했다. 대신, 체육관에서 어느정도 실력있는 사람과 에드윈의 스파링을 구경했다. 역시 현역 프로복서와 취미로 하는 사람의 차이는 현저하다고나 할까. 한대도 얼굴 가격을 안하는 에드윈이었지만, 접근한 후 버디블로우를 날리는데 도통 막을 수가 없었다. 감탄을 하면서 봤다.

머리가 아픈게 심해져서 바로 귀가 후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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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구글수표 환전 2007-2-20

GoogleAdsense 에서 두번째 수표를 받았습니다.

총수익 121.83달러 , 적용환율 928.80, 총 원화금액 113,160원.

환가료 220, 매입수수료 7,000 빼서 지급받은 것은 105,940원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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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 : ㅊㅋㅊㅋ - 2007-2-20 11:05
  • 서늘 : 우와......... - 2007-2-20 11:12
  • Sung Jin : 통닭 사줘! - 2007-2-20 14:51
  • Nyxity : 한국오면 사드리죠 - 2007-2-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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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2007-2-21

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체육관에 갔다. 생각해보니 6일동안이나 운동을 쉬었던 것이다. 퇴근하고 바로 체육관으로 향했다. 시간이 일러선지 주차할 공간도 바로 있었다. 에드윈은 보이지 않았다.

평소처럼 스트레칭, 줄넘기 5라운드, 샌드백 3락운드, 쉐도우 3라운드를 소화하고 웨이트를 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날씨가 완전히 봄날씨로 느낄만큼 따듯해졌기 때문에 체육관 옆에 있는 계단 뛰어 오르기를 해도 되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6회 계단 뛰오르리기를 하리라 마음을 먹고 체육관을 나왔다.

뛰어오를 때는 못느꼈는데, 정상까지 오른 후 내려오려고 하니 밑에서 부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반팔, 반바지를 입고 운동하는 상황에서 꽤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마음 먹은거 하면서 6회를 채웠다. 이렇게 계단을 뛰어오르다 보니 록키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생각이 났다.


계단 정상에서 한번 해볼까 충동이 있었던 포즈

[설에도 빠지지 않는... - 겔구그]새 창으로 열기

다시 줄넘기 4라운드를 하고 운동을 마쳤다. 이제 겨울은 완전히 가버렸는가.

집에 돌아온 후,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올라오는데 아파트의 벽들 사이에 드러난 하늘에 오리온 자리가 선명하게 보였다. 아직은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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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체님 귀국 번개 2007-2-22

페리체님이 귀국하셔서 듀게 개블멤버 환영식이 있었다. 나도 약속했던 Ball ver.Ka를 선물로 드렸다.

페리체님의 귀국소감 :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날개쪽 창가자리를 앉았는데, 날개에 먹선이....


선물 증정식

즐겁게 잡담을 하다가도 첫 오프모임이라 뻘줌해지기도 하는 그런 모임이었다.

모임의 압권은 아버님 가면


지크지온!-사진제공:페리체


다양한 아버님 모습


정상적인 사진이 별로 없다

비공개 사진

See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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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스 : 아버님 가면이 큰 역할 =_=)b - 2007-2-22 14:35
  • 괴수철 : 아유, 저 처자 누군지 이쁘기도 하여라.(^_^;) - 2007-2-22 14:50
  • 스프린터 : 제 눈엔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푸하하, 유쾌한 표정들! - 2007-2-22 23:29
  • 뇌빌 : 이제 24.99불이 아깝지 않아요. 좋은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 2007-2-25 13:45
  • 페리체 : 제가 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아주 흐뭇해 보이는군요 //ㅅ// - 2007-2-26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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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F2 2007-2-26

MS-06F 자쿠2의 후기모델 F2의 연방군 사양. 설정상 연방군과 지온군 합쳐 가장 많은 대수가 생산된 기체고, 구 소련군의 AK-47처럼 잔고장 없고 우주, 사막, 한냉지 등 곳곳에서 활약했던 만큼, 실제 플라스틱모델에서도 인기가 많은 기체이다. 그렇다고 사출색을 녹색에서 사막색으로 바꾸고 데칼을 연방국 마크로 바꾼후 '연방군'사양이라고 다시 내놓아서 팔다니. 반다이! 장사는 역시 그렇게 하는거야!. 무장 살짝 바꾸고 데칼도 살짝 바꾸면 사막용 자쿠로 또 팔 수 있겠다. 하지만 4월에 새로운 금형으로 만든 자쿠 ver 2.0 이 나온다니...

이 킷은 1년 전쟁 후 3년후 호주에 있는 연방군의 트리튼기지에서 훈련기로 사용되던 것을 모델화한 것이다.


오늘도 트리튼 기지 훈련을 마치고 노을을 바라보며 귀대

18미터라는 크기의 위압감을 주기위해 밑에서 촬영

이렇게 얌전히 연방군의 훈련용 기체인척 하나

연방군의 하얀 악마에 동료 기체의 복수를..

기체에 각이 별로 없고 패널라인도 패담처럼 많지 않아서 파스텔웨더링을 했지만 사진엔 별로 티가 안난다. 그리고 자쿠가 왜이리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졌는지.. 결국 오리지널 쪽에 향수가 있는 사람은 ver2.0 으로 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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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체 : 안되어요! ;ㅁ; 지온군 기체의 매력은 거대한 머리... - 2007-2-26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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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로 이전 2007-2-28

Raymundo님 도움으로 드디어 유니코드기반으로 홈페이지를 바꿨습니다. 아직 구석구석 다 확인을 하지 않아서 이상한 동작을 보이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성공적으로 이주한 듯 합니다.

덕분에 ToPic 에 올린 링크를 델리셔스로 분류한 Tag클라우드를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몇 유용한 도구들도 글자가 깨져서 활용못했었는데, 좀더 알차게 꾸밀 수 있겠군요. 또한 해외 거주자로 영문윈도우를 쓰는 분들이 페이지가 표시안된다는 경우도 있었는데(이는 슬래쉬 주소 적용으로 해결되었긴 했습니다만) 이제 걱정없겠군요. 속이 시원합니다.

다시한번 귀찮은 작업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도와주신 Raymundo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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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ymundo : 별 말씀을, 앞으로도 이상한 거나 고쳤으면 싶은 것들 있으면 말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아마도 업로드 디렉토리 설정이 잘못 되어 있는 듯 하네요~ - 2007-2-28 11:01 pm
  • Raymundo : 그나저나 "del.icio.us"라는 희한한 주소가 무슨 뜻인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unsure.gif 토픽의 태그구름 멋진데, 거기 등록된 링크들은 그럼 매번 직접 그 델리셔스에 태그와 함께 등록해 주어야 하는 건가요? 웹사이트 등록 수준이라면 몰라도 뉴스 기사 하나 블로그 포스트 하나를 그런 식으로 등록하자면 그것도 꽤 일일 듯 한데... - 2007-2-28 11:04 pm
  • Nyxity : 불여우 확장에서 그냥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바로 등록할 수 있어요. 업로드는 wiki밖으로 빼려다 이상해서 다시 안으로 넣었습니다. - 2007-2-28 11:13 pm
  • Raymundo : 역시 불여우 멋지군요. 아까 테스트 삼아서 한글파일명인 그림 하나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에러가 나더라고요. UploadDir 변수를 확인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 2007-2-28 11:18 pm
  • Nyxity : 맨날 FTP로 올려서 몰랐군요. 지금 올려보니 "업로드를 위한 lock 을 얻지 못했습니다"라고 나오네요. 설정은 config에서 $UploadDir = "$UrlPrefix/upload"; # directory containing uploaded files 이렇게 했습니다. - 2007-2-28 11:37 pm
  • Raymundo : 음 시간 관계상, 실례를 무릅쓰고 제가 접속해서 고쳐놓을께요~ - 2007-2-28 11:42 pm
  • Raymundo : lock은 지워놨고, UploadDir 은 URL이 아니라 내부에서 쓰는 경로라서 urlprefix 는 붙이면 안 되고요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laugh.gif 제가 방금 하나 올린 건 utf-8로 이름이 저장되어서 잘 보일텐데 예전에 올린 것들은 안 보일 겁니다. restore.pl을 써서 변환하면 보이겠지만, 대신 FTP로 접속했을때 FTP프로그램이 utf-8 지원을 하지 않으면 깨져서 보이는 문제가 있겠죠.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unsure.gif 첨부파일 문제도 꽤 어렵군요. - 2007-2-28 11:57 pm
  • Nyxity : 아, 감사감사. 어렵군요. 역시 첨부화일은 한글로 안하는 것이... - 2007-3-1 12:04 am
  • Sung Jin : Safari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확인바람. - 2007-3-1 4:00 am
  • Nyxity : Safari에서는 Upload에 있는 화일과 CSS를 불러오지 못하는군요. 왜그러지..사파리도 IE만큼 지멋대로라서.. - 2007-3-1 10:01 am
  • Philia75 : 축하합니다. 이제 트랙백 보내도 되겠군요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smile.gif - 2007-3-1 1:05 pm
  • Nyxity : 트랙백은 이전에도 글자 안깨지게 고쳤었음 - 2007-3-1 8: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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