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LunchTimeAndControlled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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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LunchTimeAndControlledBoxing 2007-6-13

6월 들어서 점심시간에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부서가 부서인 만큼 영어가 강하게 요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심시간이다 보니 밥먹을 시간도 없고, 회의가 길어진다거나 하면 꽤 늦게 수업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많고, 점심약속을 잡아야 할 경우도 생겨서 새벽반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부터 새벽반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래선지 어제 점심약속으로 간만에 점심식사를 온전히 했더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아아 이런 것에 행복을 느끼다니.

6개월째로 접어든 복싱은 요새 Controlled Boxing 을 하고 있다. 왠만하면 내 공격을 받아주기만 해서 재밌긴 한데 라운드 내내 잽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왼손 팔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2라운드도 못버티는 경우가 많았고 라운드를 끝낸후 물을 마시려고 왼손으로 컵을 집었다가 종이컵도 못들어올릴 정도여서 당황했다. 그래서 왼손을 지배하는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나왔나 싶기도 했고. 다행히 점점 몸이 적응해선지 어제는 3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주는 목요일부터 오페라 감상예정이라 체육관을 빠져야해서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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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ry : kururu tamama karoro dororo giroro - 2007-6-30 9: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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