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곡가와 감독, 배우, 안무지도가 등이 나와서 인도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과 춤이 어떤지 보여준다. 영화는 잊혀져도 노래는 여전히 불리는 인도사회. 노래로 끝말잇기를 하며 노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음악의 매력이랄까 그런 것을 느꼈다.
작곡가 라흐만의 비중이 크게 나온다. 영화음악 히트제조기? 랄까 거의 모짜르트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건국기념일날 콘서트장면에서 인도깃말을 현상화한 안무와 음악이 잠깐 비쳐진 정도였는데 왠지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 걸 보면.. 대단하다고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보고나니 인도영화가 보고싶어진다. -- Nyxity 2006-9-10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