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 배우들의 연기도 굉장히 잔잔하고 스토리도 큰 뼈대가 확실해서 잔 재주를 부리지 않고 우직하게 하나씩 이야기를 쌓아가서 어느새 보다보면 이야기 자체가 감정을 뒤흔든다. 이런 선 굵은 이야기는 역시 이런 연출방식이 어울린다.
한국의 언론상황과 많이 대비가 된다. 미국은 여전히 와인스타인을 밝혀내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말이지.
하지만 세상은 달라졌을까? 하는 물음에는 글쎄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 Nyxity 2018-5-4 4: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