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부분부터 세 가문이야기를 풀어야 했기에 진행이 산만하여 몰입을 방해하긴 했지만 혼혈아인 제이콥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몰입도가 높아진다.
마지막에 외계인들이 왜 사람들을 납치하고 혼혈 3세대인 다코타 패닝의 존재가 무엇을 뜻하는지 밝혀지는 부분에서 약간은 억지가 아닐까 싶었고(고작 그런일로 이런일을 벌인단 말인가?), 군부의 행동이 다소간 납득이 안가기도 하지만(그래도 악역으로 묘사한것은 마음에 든다. 엑파의 영향일까.) 다코타 패닝 때문에 모든것이 용서가 된다!!
마지막회까지 몰입도를 유지시켜줬고 감동적이기 까지 했다. 초반 나레이션과 마지막회 나레이션, 별모양 목걸이에 유의하면서 보시길 -- Nyxity 2004-2-8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