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작 장면인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바로 그 후부터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60년대라는 시대 배경 때문인지 그 시대의 007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많이 내고 있다. 비밀 잠수함, 스트립 쇼장 지하에 존재하는 비밀 기지, 미소 냉전 하에서의 첩보전 등. 패션과 인물도 마찬가지로 그런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서 재밌었다.
나름 프리퀼 성격의 이야기 속에서 후속 시리즈와의 연결점을 잘 활용하면서도, 독립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듯하다.
몰입감있게 볼 수 있었고, 당시 멋진 패션도 즐길 수 있었다. -- Nyxity 2012-11-23 11:26 am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