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물도님의 트윗이었다.
자몽 시러
— 물도 (@mul_doe) March 8, 2017
이 말에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겨서 멘션
좋은데.. 반 갈라서 숟가락을 파먹으면 편하고 맛있어요.
— Jin (@nyxity) March 8, 2017
특유의 씁쓸한 맛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 물도 (@mul_doe) March 8, 2017
그래서 숟가락으로 파먹는건데!
흰막 때문에 쓴맛이 나는 거에요. 숟가락으로 과육만 파먹으면 맛있어요.
— Jin (@nyxity) March 8, 2017
!
— 물도 (@mul_doe) March 8, 2017
이참에 먹는 방법을 트윗
그레이프후르츠, 일명 자몽으로 불리는 과일이 한국에 소개된지 꽤 되었는데 먹는 방법까진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흰막에서 쓴 맛이 나기 때문에 보통 서양에서는 반으로 갈라서 과육만 숟가락으로 파먹는다. pic.twitter.com/0jQvGdfLY1
— Jin (@nyxity) March 8, 2017
그래서 파먹기 쉽게 만든 전용 숟가락도 있음. pic.twitter.com/zqNPA6xsU0
— Jin (@nyxity) March 8, 2017
예전엔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샌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듯 하다.
*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일정 수수료가 블로거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왜 한국에서는 자몽이라고 하게 되었을까?
근데 왜 한국에서 그레이프후루츠를 자몽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 Jin (@nyxity) March 8, 2017
https://twitter.com/SujeJang/status/839357166570115072
그렇다고 합니다.
그레이프후르츠라고 하게된 이유는 사진처럼 포도송이처럼 열려서. pic.twitter.com/D6GTIBo9lV
— Jin (@nyxity) March 8, 2017
아 자몽 먹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