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낸 지 1년이 된 듯 한데, 내가 회사를 관두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월별 글 목록: 2018년 4월월
E300 4Mattic 소감
차량 교체한 지 두 달 정도 되어서 새 차에 대한 인상을 남긴다.?기존에 탔던 C220과의 비교인데, ?디젤과 휘발유 차량이라는 차이도 있긴 함.
- 장점
- 단점
- HUD가 옵션에서 빠짐(옵션별 가격 프로모션 차이가 커서 없는 모델로 선택)
- 연비가 디젤 비해서 굉장히 안 좋음. 정말 안 좋음!
- 휘발유를 고급 휘발유를 사용해야함
전반적인 평은 역시 편하고 장시간 운전시의 피로도가 적어서 만족.
3월 결산과 4월에 하고 싶은 일
3월 결산
일단 당초 목표였던 팔자걸음 고치기.
계속 의식을 하고 있긴 한데, 방심하면 역시 본래 걸음걸이로 돌아오고 있다. 특히 집안에서 맨발로 걸어다닐 때가 가장 방심하기 쉬운 타이밍인 듯해서 계속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다만, 이상근증후군 증상은 환절기임에도 좀 덜해진 느낌이다. 일단 증상이 보이면 스트레칭과 운동을 바로 하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예년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좀 약해진 것 처럼 느껴진다.
4월에도 계속 걸음걸이에 신경써야겠다.
걸어서 우주까지
현재 인류가 만든 건축물중 현재까지 가장 높은 두바이의 부루즈 할리파(828m) 높이까지 올라왔다.
인간이 만든 가장 높은 건물까지 올라옴. pic.twitter.com/xke64iABtn
— Jin (@nyxity) March 28, 2018
영어공부(flash card)
- 단어는 3093개 단어를 등록, 이중 스코어 10점 이상(완벽히 외운)이 1099개.
- 순간영작문은 2057문장을 등록, 이중 스코어 10점 이상이 1684개.
1000개 넘어가면 뭔가 브레이크스루가 온다는 말을 믿었는데, 아직 오지 않았음. 그래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
4월 하고 싶은 것
바벨의 도서관 업데이트(밀린 리뷰 쓰기)
그동안 읽었던 책, 영화, 만화에 대한 리뷰가 엄청 쌓여있다. 이렇게 아웃풋이 막히니 인풋도 안 쌓이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리뷰 쓸게 쌓여있으니 새 책을 읽는 엄두가 잘 안나고, 읽었던 것도 기억이 잘 안난다. 이번 달 안에 밀린 리뷰를 다 따라 잡아야겠다.
4월 목표 – 밀렸던 바벨위키 리뷰 쓰기
이번 달 목표는 바벨위키 밀린 리뷰 쓰기
여기에 만화와 드라마 등등도 있지만 일단 이 두가지부터.
일단 기록을 안 하니 남는 것이 없다. 한 두 줄이라도 남긴 기록은 간혹 다시 보다가 창발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예 기록 자체가 없으니 그런 기회자체가 없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아웃풋이 없으니 인풋도 안 하게 된다. 밀린 리뷰를 생각해서 새 책을 읽기가 겁나게 되서 거의 요새 책을 안 읽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새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한 느낌이 든다. 다시 인풋을 강화하기 위해 아웃풋을 늘려야 할 듯.
다음 달엔 밀린 리뷰들이 다 채워져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