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두 가지를.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요새 수면의 질이 좀 안 좋아서 여러 원인을 생각해본 결과 수면시간은 충분히 확보했지만,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AutoSleep에 기록된 것을 보니, 평균 1시 15분에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온다. 체감상 1시반에서 두시사이에 자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가급적 늦어도 1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가는 것을 습관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0:45에 타이머를 맞췄다. 이 시간이 되면 스트레칭 -> 양치 -> 녹내장약 투약 -> 잠자리 들기로 루틴화 하는 것이다.
사실, 타이머 맞춰놓은지는 꽤 되었는데 제대로 실행한 적은 별로 없었다. 이번 달 부터 제대로 실행할 수 있기를.
몰스킨 유비쿼터스 캡쳐 재개
한 때 열심히 했던 몰스킨 유비쿼터스 캡쳐를 안 했더니 사고의 단편이나 일상이 기록으로 안 남아서 그동안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남지 않아서 다시 재개하기로.
한 때는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지.
몰스킨 레벨 6의 위용! 이쯤에서 다시 보는 Moleskin전설의노트활용법 : TheLibraryOfBabel http://t.co/w3xLRGk3 pic.twitter.com/Fo91j6XS
— Jin (@nyxity) February 12, 2013
몰스킨 레벨 7이 되었습니다. http://t.co/runtVhlXiK pic.twitter.com/XWwvK3hhKF
— Jin (@nyxity) September 4, 2013
이를 위해 일단 잉크가 말라버린 만년필을 세척했다.
우선은 이 두 가지를 이번 달에 실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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