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어째서 제대로된 버터를 구하기가 힘든가

덴마크 여행후 버터에 눈을 떠버린 몸이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제대로된 버터가 구하기 힘들다.

보통 버터카공품 + 경화야자유 조합의 제품이 대부분이고, 순수버터는 무가염의 베이킹용으로 나온 것들이 간혹 보일 뿐이다.

우유가 과잉생산이라서 문제라는데, 어째서 치즈나 버터 등의 유제품은 이모양인가.

 

버터뿐인가. 맥주, 베이컨 등등도 제대로 된 것을 구하기가 한국에선 힘들다. 맥주는 그나마 수입산 맥주가 많이 들어오면서 좀 변화의 조짐이라도 보이는데, 다른 제품들은 그런 낌새도 없다.

 

한편 일본에서는…

얼마전 일본 방송에서 베이커리 업체 사장이 버터 포장지에 남아있는 버터도 나이프로 삭삭 긁어서 이만큼 더 나온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버터가 너무 비싸져서 이렇게 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TPP로 뉴질랜드산 등 품질좋고 저렴한 버터가 시장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일본산 버터는 제대된 버터이긴했는데.?동아시아는 답이 없는가…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